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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2 17:13:39
  • 최종수정2021.01.12 17:13:39
[충북일보] 국민의힘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오용식(74·사진) 전 충북도의원이 임명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어 경기 8개, 서울·전북 각 4개, 광주 2개, 강원·충북·전남 각 1개 등 전국 21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대한 인선을 의결했다.

동남4군 조직위원장은 이해충돌 의혹으로 지난해 9월 23일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탈당한 지 4개월여 만에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오용식 신임 조직위원장은 괴산 출신으로 괴산고를 졸업했으며 중앙대 정치외교학과(3학년)를 중퇴했다.

민자당 괴산군 조직부장 등을 거쳐 괴산군의회 의원(3~4대)에 당선됐다. 2006년 지방선거를 통해 도의원으로 체급을 올렸으며 2014년에는 괴산군수 선거에 도전하려다 사퇴했다.

그는 지난해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도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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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