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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2 14:32:01
  • 최종수정2021.01.12 14:32:01
[충북일보] 공군부대 버스 이용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충주 오석초등학교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과 협력해 교통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9전비는 병사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교통봉사단을 구성했으며, 부대에서 지원 병사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 버스 운행 외에도 1명의 안전도우미가 반드시 동승해 학생들의 버스 승·하차와 안전띠 착용 여부, 사각지대 확인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또 운행 종료 후 차량 안 어린이가 모두 하차했는지 확인하고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김정식 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공군부대 병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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