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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2 14:09:33
  • 최종수정2021.01.12 14:09:33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가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 76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관리단 등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감시·진화와 보호활동,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조사·방제 등의 방제활동을 수행한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림정화활동·불법행위 감시활동, 임도관리단은 임도 낙석, 임도 지장목 제거·임도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5일까지 직접 방문(국유림관리소)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리소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궁금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일섭 소장은 "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에 노력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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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