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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원고 동아리-남한강로타리클럽, 코로나 극복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1.01.12 11:16:13
  • 최종수정2021.01.12 11:16:13

충주대원고등학교 동아리 인터랙트와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12일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충주시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대원고등학교 동아리 인터랙트와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12일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충주시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최근 인터랙트 동아리가 '2020년 한국로타리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영상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과 함께 받은 시상금 50만 원과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에서 50만 원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준 대원고 학생들과 남한강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랙트는 국제로타리에서 관리하는 단체로 국제적인 활동을 의미하며, 14~18세 중고생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클럽이다.

대원고 인터랙트는 남한강로타리클럽에서 2006년도에 창립했으며, 현재 23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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