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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1 17:03:03
  • 최종수정2021.01.11 17:03:03

한범덕 청주시장이 11일 온라인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11일 온라인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사적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당부했다.

한 시장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소규모 개별 감염이 나타나고 있다"며 "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규모 개별 접촉에 의한 감염까지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리두기로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차단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의료시설 등에 종사하는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달에만 현재까지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유념해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한 시장은 지속되는 한파에 따른 제설과 취약계층 보호 등 동절기 대책 추진과 정기인사에 따른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 등도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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