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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책 개선 특위 구성

국민의힘 충북도당, 도민 대상 의견 접수

  • 웹출고시간2021.01.06 17:42:40
  • 최종수정2021.01.06 17:42:40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코로나19 정책 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특위는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이 현실과 맞지 않아 어려움에 처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특위 위원장은 박한석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맡고 위원은 전문가들이 활동한다.

특위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정지 또는 영업금지 등 정부규제에 대해 부당하다고 느끼는 경우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한다.

개선 의견은 도당 전화(043-235-0001) 또는 팩스(043-235-5225), 이메일(libertycb@daum.net)을 통해 도민이면 누구나 낼 수 있다.

이어 중앙당과 함께 애로사항을 검토해 코로나19 국가 정책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박한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민들은 경제난에 시달리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정부의 일괄적인 제한 정책은 가뜩이나 힘든 서민들의 목줄을 더 죄고 있다"며 "충북도민과 소통을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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