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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 확진 9일째 이어져

128~129번 확진자 발생, 교회발 확진자 접촉

  • 웹출고시간2021.01.06 11:10:12
  • 최종수정2021.01.06 11:10:12
[충북일보]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 BTJ열방센터 관련 충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9일째 이어지고 있다.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8~12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두 확진자는 전날 시 보건소 선별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8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해 12월29일 오한과 기침의 첫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129번 확진자는 충주 120번 확진자(새노래교회 관련)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129번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2일 콧물과 인후통의 첫 증상 발현을 보였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동선을 파악 중이며,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에 착수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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