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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상주 BTJ 열방센터발 중학생 1명 확진

학생, 교사 등 34명 접촉자로 분류 진단검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1.01.05 11:32:14
  • 최종수정2021.01.05 11:32:14
[충북일보]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옥천에서도 발생했다.

5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생이 이날 오전 6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군보건소가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자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경북 상주시가 전달한 BTJ열방센터 관련자 명단에 옥천 주민 2명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확진된 중학생은 원격수업을 받다가 지난 4일 등교했다. 이 학생은 이날 발열 증세를 보였다.

방역당국은 같은 반 학생 24명과 교직원 5명, 가족 4명, 과외교사 1명 등 34명이 접촉자로 분류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 동선에 대해 소독 조치했다.

3학년 학생 전원에게 진단검사를 권유했다. 교사들에게도 거주 지역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지시했다.

이날 기준 옥천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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