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1.04 21:00:39
  • 최종수정2021.01.04 21:00:39
[충북일보] 음성군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병원의 코로나19 확진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4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마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60대 환자 A(충북 858번)씨가 숨졌다.

군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 병원 입원환자 60대 B(음성 82번·충북 802번)씨와 C(음성 101번·충북 859번)씨가 지난 1일과 3일 각각 숨졌다.

A씨와 B씨는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지난달 20일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립마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음성 소망병원에서는 환자 6명이 지난달 17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120명(환자 115명, 종사자 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음성군에서는 18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