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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코호트 격리병원에서 21명 무더기 확진

도은병원에서 모두 109명 발생

  • 웹출고시간2021.01.03 23:15:01
  • 최종수정2021.01.03 23:15:01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의 코호트 격리된 도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나왔다.

군은 3일 밤 10시45분께 도은병원에서 21명(진천 125번부터 145번)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21명의 확진자는 이 병원에 수용돼 있는 남성 이용자로 현재까지 총 109명이 발생했다.

군은 이들을 격리실로 이동시키고 방역을 실시했다.

보건당국은 원내 전체 수용자를 대상으로 PCR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병원 남성 수용자중 확진판정을 받지 않은 수용자는 현재 67명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 병원에 수용돼 있는 여성은 57명으로 이들은 병실이 격리돼 있어 현재까지는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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