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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병원서 2명 코로나19 추가확진…누적 환자 18명

1일 확진 판정 받은 직원 접촉 40·60대 추가 양성

  • 웹출고시간2021.01.02 16:04:53
  • 최종수정2021.01.02 16:04:53
[충북일보] 옥천의 한 병원에 다니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접촉자 2명이 2일 추가 확진됐다.

옥천군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40대 직원 A(옥천군 16번)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확진됐다.

A씨와 접촉한 옥천에 거주하는 이 병원 직원 2명(40·60대, 옥천 17번, 18번)도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 동구에 사는 A씨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29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병원을 소독하고 A씨 등 3명의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했다.

병원 측은 A씨와 접촉한 직원 24명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격리 조처했다. 입원 환자 등 112명을 전수 진단 검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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