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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코호트 격리병원에서 13명 무더기 확진

진천군 누적 111명

  • 웹출고시간2020.12.31 21:27:32
  • 최종수정2020.12.31 21:42:16
[충북일보] 진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31일 진천군에 따르면 코호트 격리된 도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진천 99~111번)이 무더기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중 12명은 이용자, 1명은 간호사다.

도은병원에서는 현재까지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남성이다.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13명에 대해 격리실로 이동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진천군은 3일에 한번씩 도은병원내 이용자에 대해 PCR 전수 검사 결과를 실시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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