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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30 15:24:06
  • 최종수정2020.12.30 15:24:06
[충북일보] 진천군 군민대상에 남재호(51) 여점숙(여·68)씨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진천군의 명예를 높인 지역 주민들을 선정해 군민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6회 군민대상 수상자에 진천읍 남재호(51.진천군새마을회 회장), 이월면 여점숙(여.68.이월면발전협의회 회장) 등 2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남 회장은 진천군새마을회장으로써 △가스 무상수리 △수해복구작업 △소외계층 지원 △에너지절약 공익캠페인 활동 △농촌봉사활동 등을 이끌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하고 새마을 장학금 1천만 원, 군민장학회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청소년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서 왔다.

여 회장은 1987년 적십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부회장,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 하지 않도록 꾸준한 나눔 봉사를 실천해왔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최고의 영예인 군민대상을 수상한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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