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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우수 전통시장 9곳 선정

최우수시장에 충주무학시장, 음성무극시장, 증평장뜰시장 선정

  • 웹출고시간2020.12.29 14:11:12
  • 최종수정2020.12.29 14:11:12
[충북일보] 충주무학시장, 음성무극시장, 증평장뜰시장이 도내 최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

충북도와 충북상인연합회는 이들 시장 3곳을 포함해 올 한 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도내 우수 전통시장 9개소를 뽑아 29일 발표했다.

평가는 △전통시장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마케팅 △코로나19 위기 대응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상인조직 활성화 등 총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우수 시장에는 청주사창시장, 보은종합시장, 청주밤고개자연시장이, 장려 시장에는 청주오창시장, 음성전통시장, 괴산청천푸른내시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9개 시장에는 최우수 각 900만 원, 우수 각 600만 원, 장려 각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강성환 도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전통시장이 각자의 자리에서 많은 노력을 하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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