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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0년 지역복지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 웹출고시간2020.12.29 13:50:06
  • 최종수정2020.12.29 13:50:06
[충북일보] 충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2년 연속 우수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시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다양한 인적자원망 확대 구축 운영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운영 내실화, 지역특색에 맞는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복지자원 발굴 연계를 통한 서비스 제공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2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 설치와 현장 모니터상담 추진, 복지상담실 운영,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 제공 사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에 맞춰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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