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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증평에서 확진자 28명 발생

진천 22명, 음성 4명, 증평 2명

  • 웹출고시간2020.12.29 10:48:40
  • 최종수정2020.12.29 10:48:40
[충북일보]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코호트 격리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6명에 이어 증평군에서도 2명이 발생했다.

29일 진천군에 따르면 도은병원에서 20대 2명, 30대 3명, 40대 3명, 50대 9명, 60대 3명, 70대 1명 등 2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이 병원 241명을 대상으로 한 중합효소연쇄반응(PCR) 전수검사에서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이같이 확진됐다.

도은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65명으로 늘어났다.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93명이다.

이와함께 음성소망병원에서도 전날 3병동에서 환자 3명, 간병인 1명 등 4명이 확진됐다.

이 병원 확진자는 106명으로 늘어 음성군 누적 확진자는 164명이다.

증평군에서는 일반인 환자가 발생했다. 60대와 70대 등 2명이 발생해 증평군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명이다.

진천·음성·증평 / 김병학·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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