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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누적 225명

기존 확진자 밀접접촉자와 코호트시설 격리자

  • 웹출고시간2020.12.22 09:46:04
  • 최종수정2020.12.22 09:46:04
[충북일보] 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가 225명으로 늘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추가된 양성 판정자는 지난 21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을 비롯해 요양병원 코호트격리자 검사에서 1명이 추가됐다.

이상천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제천지역 운수종사자 전수검사에서 404명의 검사가 완료됐고 나머지 305명은 최대한 빨리 완료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인 및 장애인 시설, 정신병원 등 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선제적 검사로 숨은 보균자를 조기에 찾아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천시는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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