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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제천서 사흘간 3명 숨져…충북 여섯 번째 사망

16일 제천서 90대 확진자 숨져…누적 확진자 618명

  • 웹출고시간2020.12.16 18:10:23
  • 최종수정2020.12.16 20:14:17
[충북일보]16일 제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충북도내 여섯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제천 거주 90대 확진자(충북 467번)가 숨을 거뒀다.

지난 14일과 15일 제천 거주 60대(충북 324번)와 90대(충북 467번)가 잇따라 숨진 데 이어 사흘 연속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것이다.

앞서 충북에서는 △8월 24일 보은 80대(충북 107번) △10월 19일 충주 80대(충북 175번) △11월 2일 청주 50대(충북 161번) 등 3명의 확진자가 숨졌다.

이날 도내 신규 확진자는 17명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청주 1명, 충주 1명, 제천 3명, 음성 1명 괴산 11명이다.

괴산에서는 한 병원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지역사회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18명이며, 사망자는 6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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