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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A여중 코로나19 검사결과 학생·교직원 233명 전원 '음성'

코로나 확산 한시름 놓아

  • 웹출고시간2020.12.16 13:20:02
  • 최종수정2020.12.16 14:32:53
[충북일보] 충주 A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을 받으면서 우려 했던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됐다.

16일 충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A여중 교사(50대)가 제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이 학교 2학년 학생 166명과 교직원 67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이 교사는 지난 10~11일 충주여중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이날 233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우려했던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확산 걱정은 일단락됐다.

전날 해당 교사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학교 현장에 비상이 걸렸었다.

보건당국은 해당 중학교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세부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추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나타냈다.

한편 16일 현재 충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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