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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그린F5' 업무협약 체결

그린F5 1천5백만 원 상당 방역 재능 기부

  • 웹출고시간2020.12.15 18:05:17
  • 최종수정2020.12.15 18:05:17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15일 충북체육회관 3층 사무처에서 감염 위생관리 전문 기업인 그린F5 충북지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린F5는 국내 멸균 최상위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멸균 기술의 선두 기업으로 코로나19 등 의료 기관에서 요구하는 멸균 기준을 충족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원 확산 방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GREEN F5 충북지사 측은 매년 충북체육회에서 주최하는 회의 및 시상식 등의 주요 실내행사에 무상 방역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충북도체육회 임·직원(시군체육회 및 도종목 등 회원단체 포함) 및 그 가족들이 서비스를 이용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게 된다.

유범식 그린F5 충북지사장은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하고 있는 지금 우리가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도내 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도내 체육인들을 비롯해 모든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 및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2021년은 전문 방역업체인 그린F5의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충북체육회도 방역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선수와 동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F5 충북지사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체육회관과 충북스포츠센터 전 구역에 1천500만원 상당의 방역서비스를 무상으로 후원한 바 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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