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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체육회와 안은정 생활체육지도자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 웹출고시간2020.12.15 18:06:33
  • 최종수정2020.12.15 18:06:33

제천시체육회 임직원

[충북일보]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는 15일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20 생활체육지도자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제천시체육회와 단양군체육회 소속 안은정 생활체육지도자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로 현장지도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비대면 지도활동을 위해 전국2천80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매월 3개 이상의 생활체육지도 동영상을 제작, 가정에서 누구나 각종 sns와 온라인을 통해 운동을 따라할 수 있도록 지도영상을 보급해 왔다.

또한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1년간 지도종목의 월별 지도 계획안을 작성토록 하여 지도방법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안은정 지도자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제작한 지도 동영상부분 공모전서 제천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지도 설명자막을 넣고, 다양한 각도에서의 알기 쉽게 소프트테니스 지도영상을 제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천시체육회는 2017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680만원의 인세티브를 받은바 있다.

또한 지도계획안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단양군체육회 안은정 지도자는 계획안의 전반적인 구성과 아이디어, 대상자의 관심을 고려한 흥미 요소 등이 잘 가미 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은 대한체육회 SNS와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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