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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이천시 거주, 인후통, 기침 증상 보여

  • 웹출고시간2020.12.15 17:40:04
  • 최종수정2020.12.15 17:40:04

음성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음성 42번)가 발생했다.

15일 음성군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시에 사는 40대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인천 이원의료재단에 의뢰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A씨는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일반인과 접촉한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이천시가 지정한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A씨는 배우자, 자녀 2명과 생활하고 있다.

한편 음성 33번 확진자인 50대 B씨가 이날 오전 퇴원해 지금까지 완치돼 퇴원한 확진자는 33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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