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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올해 농산어촌개발사업 4개 마무리 예정

미원면·문의면·강내면·북이면 각 1곳

  • 웹출고시간2020.12.03 16:49:58
  • 최종수정2020.12.03 16:49:58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올해 안에 미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4개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청주시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내수읍, 미원면, 문의면 등 24개 읍·면·리를 대상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 시군역량, 농촌공간계획 등을 진행 중이다.

올해 안에 △미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문의면 노현리 마을만들기사업 △강내면 연꽃마을만들기사업 △북이면 추학리마을만들기사업 등 4개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제가 폐지되고 '농촌협약제도'가 도입된다"며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와 청주시는 효과적 정책 대응을 통한 예산 확보 및 사업추진을 위해 협약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농촌협약제도에 대한 선제적 공동 대응과 지역개발사업 지속적 추진을 통한 농어촌지역 활성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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