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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03 15:59:21
  • 최종수정2020.12.03 15:59:21
[충북일보] 청주시가 문의면 두모리(분쟁이) 등 9개 마을의 관정 개발과 노후관로 개량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14억 원을 투입해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불편을 격고 있는 마을 단위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사업은 △문의면 두모리(분쟁이) 마을의 관정개발과 물탱크 설치, 관로 매설 △중리(족실) 마을 등 6개 마을에 대해 노후관로 교체 △남이면 팔봉리(중뜸) 마을 등 2곳 정수장비 설치 등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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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