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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자가격리 해제 전 55명 검사… '음성'판정

1명만 '양성' 판정받아

  • 웹출고시간2020.12.02 14:18:05
  • 최종수정2020.12.02 14:18:05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벧엘기도원, 학교, 회사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했던 56명 중 1명을 제외한 5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5일 자가격리에 들어가 이날로 해제 예정인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음성 31번(충북 223번)의 가족 1명(음성 23번·충북 37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앞서 지난달 27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90명 등 모두 146명의 자가격리자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대상자는 기도원 관련 107명, 학교 관련 28명, 회사 관련 11명 등이다.

이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퇴원도 잇따랐다.

음성 22번(기도원 관련)과 28번(회사 관련)이 완치돼 퇴원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현재 추가 확진자를 포함, 모두 4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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