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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이벤트 추진

1인 100만 원 이내에서 한시적 20% 확대 지급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해

  • 웹출고시간2020.12.02 11:01:28
  • 최종수정2020.12.02 11:01:28
[충북일보] 옥천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향수OK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벤트 추진기간은 오는 12월 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이며, 1인 1월 100만 원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해 지급한다.

확대된 인센티브 20%는 기존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10%를 합한 수치다.

다만, 소비촉진지원금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기존 10% 인센티브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옥천 군민과 함께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계획한 이벤트"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따라 연말 소비촉진을 통해 경제적 위기가 극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향수OK카드 가입자 수 확보를 위한 1만명 돌파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9천999번째 가입자 10만 원, 1만번째 가입자 30만 원, 1만1번째 가입자에게 10만 원을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2일 현재 향수OK카드 등록 수는 9천950명이고 발행액은 정책발행금액과 개인발행 금액을 합해 100억 원을 돌파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연말 소비촉진 및 지역상권 회복을 위하여 추진하는 이벤트인 만큼 관내 소상공인 및 주민에게 모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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