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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수능시험장 방역상황 점검

괴산고서 118명의 수험생 시험 치러

  • 웹출고시간2020.12.01 14:27:20
  • 최종수정2020.12.01 14:27:20

1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수능시험장인 괴산고등학교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는 1일 오전 수능시험장인 괴산고등학교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수험생 시험장 출입 절차를 비롯해 일반시험실과 별도시험실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괴산고등학교에서 118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수능 당일 발열검사에서 37.5도 이상인 학생들은 일반 수험생과는 별도로 준비된 2개의 교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을 위한 응원행사는 취소됐고, 수험생 입장 후에는 학부모의 교내·외 대기 등이 전면 금지된다.

학교 측은 칸막이, 손세정제, 소독티슈 등의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이날 수능 대비 사전 방역을 하는 등 수능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보건소도 2일 오후 10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차영 군수는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수험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교육청·학교와 협력해 수능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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