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허만호 옥천읍 주민자치위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지방자치의 날 지방자치 활성화 유공
1996년부터 23년간 의용소방대, 2009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헌신

  • 웹출고시간2020.12.01 11:11:53
  • 최종수정2020.12.01 11:11:53
[충북일보] 허만호(63·사진) 옥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이 8회 지방자치의 날 지방자치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표창을 수여받았다.

허 위원장은 2009년 옥천읍 주민자치위원회 1기 위원으로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결같은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한 주민들의 여가 선용의 수준을 높였다.

주민자치위원 활동기간'옥천사랑 도전 골든벨', '인구늘리기 캠페인'등 지역현안과 밀접하게 연관된 프로그램 들을 성공적으로 기획·운용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6년부터 2019년까지 23년이란 시간동안 옥천 주민의 안전을 사수하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옥천읍 의용소방대 활동에 헌신했다.

또한, 방화관리자 2급, 위험물 안전관리자 2급을 취득하는 등 전문성 확보에도 힘을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보호에도 큰 공헌을 했다.

허 위원장은 "주민자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온 주민들을 대신해서 이러한 큰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통한 더 좋은 옥천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