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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30 17:35:04
  • 최종수정2020.11.30 17:35:04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

충북지방경찰청은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교통경찰과 기동대 등을 동원해 매주 2회 이상 유흥가·사고 취약지점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휴게소 등에서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숙취운전' 단속과 시간대마다 장소를 이동하는 불시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심야 시간대에는 일선 경찰서 합동 대규모 단속을 펼친다.

경찰은 전동 킥보드와 오토바이, 자전거 운전자를 대상으로도 음주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접촉 음주 감지기를 활용한다.

경찰은 상습 음주 운전자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음주운전에 이용한 차량은 압수하는 등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동승자의 경우 방조 여부를 조사해 혐의가 인정될 경우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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