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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7일 오후 4시 충북서 15명 신규 확진…누적 확진자 274명

청주 1명·제천 13명·단양 1명…제천 김장모임 관련 11명

  • 웹출고시간2020.11.27 16:53:35
  • 최종수정2020.11.27 17:08:33
[충북일보] 27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청주 1명 △제천 13명 △단양 1명이다.

청주시 확진자인 40대 A씨(충북 262번)는 전날 서울 마포구 25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A씨의 접촉자인 배우자와 자녀 2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천지역 확진자 13명 가운데 10명은 지난 25일 4명이 집단 감염된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3명(충북 261·267·274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단양군 확진자인 20대 B씨(충북 263번)도 제천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B씨의 배우자인 C씨는 강원 영월군 11번 확진자다.

C씨는 김장모임발 감염자인 충북 246번과 영월에 있는 회사에서 함께 근무했다.

이로써 제천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는 24명,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74명으로 각각 늘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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