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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 '미스터애플' 선발대회

사과 우수농가 선정 위한 명품 사과 장인 5인 출전

  • 웹출고시간2020.11.26 10:51:44
  • 최종수정2020.11.26 10:51:44
[충북일보] 충주시가 전국 최고 브랜드인 충주사과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충주씨샵을 통해 '미스터 애플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과 우수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읍면동장과 농업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과실 계측심사를 통해 5곳의 우수농가를 1차 선별했다.

2차 심사는 충주시 온라인 쇼핑몰 '충주씨샵'에서 사과 판매량과 소비자 만족도를 반영해 1~5위까지 최종 순위를 결정해 최고의 사과왕을 선발한다.

현재 '충주씨샵'에서는 2020년 사과 우수농가 선정을 위한 '미스터 애플' 투표가 진행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스터 애플 선발대회는 충주사과 브랜드 가치 제고와 사과 재배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온라인 직거래장터 '충주씨샵'을 통해 선발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투표 결과는 판매량과 만족도를 집계해 오는 30일 충주씨샵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12월 3일 소나타 경품추첨과 함께 명품사과농업인을 시상하게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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