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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4개 분야 315명 장애인일자리 제공

  • 웹출고시간2020.11.24 13:18:29
  • 최종수정2020.11.24 13:18:29
[충북일보] 충주시가 2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일반형일자리(전일제 42명, 시간제 21명), 복지일자리(224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18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10명)으로 4개 분야에 총 315명이다.

단, 정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애인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참여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같은 공공기관에서 장애인복지 행정업무 보조로,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도서관 사서보조, 급식보조, 주차단속 보조요원으로 근무한다.

또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는 노인전문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서 안마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참여희망자는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일자리는 (사)대한안마사협회충북지부(236-5544)에서 별도 접수하며 모집 일정 등은 기관으로 확인하면 된다.

장애인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장애인재활팀(850-6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는 매년 참여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더 많은 장애인이 근로를 통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있다"며 "참여자의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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