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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내년도 국비확보에 잰걸음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동서고속도로 등 지원 요청

  • 웹출고시간2020.11.24 13:22:53
  • 최종수정2020.11.24 13:22:53

류한우 단양군수가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이종배 국회의원을 만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류한우 단양군수가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12일에 이어 23일에도 국회를 긴급 방문하는 등 잰걸음을 옮기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류 군수는 국민의 힘 국토교통위 소속 이헌승 의원과 이종배 의원, 송석준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 면담하고 단양 지역 국비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류 군수는 먼저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지역 현안사업인 '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과 '제천∼영월 간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타당성 평가 용역비'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경찰관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해소 및 직무 수행의 편의성 도모를 위해 단양경찰서의 건물 노후화에 따른 청사 신축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 부탁했다.

류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원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의 국비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정치권과 중앙부처에서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양군 600여 공직자와 역량을 집중해 국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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