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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세종 도담초 2주간 원격수업

세종시 누적 확진자 89명…82명 완치돼

  • 웹출고시간2020.11.24 10:37:04
  • 최종수정2020.11.24 10:37:04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4일 "도담초등학교(도담동 77)를 오늘부터 12월 8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 학교의 계약직 강사 1명이 어제 실시된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에서 확진자(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세종 도담초등학교 위치도.

ⓒ 네이버지도
전교생이 1천528명, 교사가 93명인 이 학교는 지난달 19일부터 △1~2학년은 오전 8시 50분 △3~4학년은 오전 9시 △5~6학년은 오전 10시(같은 달 21일부터는 11시 30분)에 1교시를 시작하는 '시차 등교제'를 시행해 왔다.

한편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세종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89명이다.

이 가운데 82명은 완치됐으나 7명은 격리돼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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