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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4 10:19:57
  • 최종수정2020.11.24 10:19:57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조경수에 민간업체(마루온조경)가 개발해 세종시에 기증한 '수목보호대'가 최근 설치됐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과 인근 주차장에 있는 소나무·느티나무·은행나무 등 조경수 300여 그루가 최근 '예쁜 겨울 옷'을 입었다.

세종창업키움센터(조치원읍 신흥리)에 입주한 업체인 마루온조경이 개발, 최근 세종시에 기증한 '수목보호대'를 두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3월 10일까지 유지될 보호대는 추운 겨울철에 나무를 보호하고 방충(防蟲) 작용을 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볼 거리까지 선사하는 '1석 3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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