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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3 17:48:02
  • 최종수정2020.11.23 17:48:02

SK호크스 핸드볼 선수단이 23일 청주시청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출정 인사를 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23일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과 관련 'SK호크스 핸드볼 선수단 출정인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출정 인사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SK호크스 문유진 단장, 황보성일 감독, 주장 김동철 선수 등이 참석했다.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는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오는 27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청주 SK호크스와 상무피닉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2월 8일까지 총 144경기로 치러진다.

이 중 80경기는 청주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SK호크스 핸드볼 구단은 지난해 광고 수익 1억 원을 유소년 학생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유소년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한 바 있다.

올해는 도내 11개 초·중·고 핸드볼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해 2천600만 원을 전달하고, 충북혈액원 사랑의 헌혈 약정을 맺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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