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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재창출 목표 정책 발굴할 것"

민주당 인사 주축 충북정의평화포럼 창립

  • 웹출고시간2020.11.23 17:34:16
  • 최종수정2020.11.23 17:34:1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충북정의평화포럼이 창립했다.

정치단체인 포럼은 지난 21일 청주S컨벤션에서 창립대회를 열어 정관을 제정하고 공동대표단 등 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상임공동대표로는 김현상 전 민주당정책위원회 부의장,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노영우 전 충북참여연대 대표, 황규철 충북도의원이 선출됐다.

공동대표에는 김윤모 유스투게더 대표, 김헌식 충주시의원, 맹동열 전 한전KPS 전무, 연철흠 충북도의원, 조찬호 민주당충북도당 후원회장이 뽑혔다.

감사로는 박형용 충북도의원과 윤여일 청주시의원이, 사무처장으로 양영순 청주시의원이 선임됐다.

고문으로 이장섭·임호선 국회의원,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조흥연 전 재중한인회장, 김정웅 전 통일시대충북연대 대표 등 30명을 추대됐다.

포럼은 창립일 기준 도내 지방의원 78명을 포함해 516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립대회에서는 이낙연 대표의 측근인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특강을 해 이낙연 대표를 지지하는 성격이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형근 상임대표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포럼 창립은 정권 재창출을 위한 것으로, 내년에는 정책발굴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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