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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프로그램 운영 선정

  • 웹출고시간2020.11.22 14:25:19
  • 최종수정2020.11.22 14:25:19

진천군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평가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됐다. 사진은 진천보건소 내부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가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전국평가에서 254개 보건소 중 우수프로그램 운영 보건소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19년 사업 재활프로그램의 △적절성 △효과성 △협력성 △노력을 심사기준으로 진행돼 우수보건소 10곳에 국립재활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소에서 진행한 우수프로그램은 군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집단감각통합치료를 통해 지역 아동의 발달과, 사회성 증진에 기여했다.

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의 발달검사에서 행동발달이 10% 향상 됐고, 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수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장애아동 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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