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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2 12:41:03
  • 최종수정2020.11.22 12:41:03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역별 평가에서 7개 영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영역은 금연부문(3년 연속), 구강부문(2년 연속), 한의약부문(2년 연속), 음주폐해부문, 통합건강증진부문, 심뇌혈관질환관리부문, 영양플러스부문 이다.

군 보건소는 사업별 사업 수행의 효과 및 활용 가능성 등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 우수기관이 됐다.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13개 영역의 사업을 통합·연계 운영한 결과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상자 중심으로 건강수준별 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및 취약계층 대상 1대1 맞춤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군민이 보다 쉽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생활터 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1년에도 다각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방안 모색과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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