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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종이없는 전자창구 구축

고객중심의 디지털 환경 높여

  • 웹출고시간2020.11.19 17:27:29
  • 최종수정2020.11.19 17:27:29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에 위치한 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에서 고객이 종이대신 태블릿 PC모니터로 신청서에 전자서명을 하고 있다.

ⓒ NH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고객중심의 편리성을 높인 종이없는 전자창구 시스템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자창구 시스템은 기존 신청서, 동의서 등 종이서류 대신 각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 단말기에서 전자펜, 전자서식 등 요소를 접목해 종이가 필요없는 친환경 디지털 창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존 서면작성보다 더 신속하게 업무를 마칠 수 있고, 금융상담 시 태블릿 PC로 거래내용을 띄워 고객과 직원이 함께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업무처리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선명도와 큰 글씨 등 시각적 편의성을 높여 종이에 익숙한 분들도 거부감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고객중심의 디지털 환경 구축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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