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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9 11:15:34
  • 최종수정2020.11.19 11:15:34
[충북일보] 최근 닷새간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된 음성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군에 따르면 회사원 50대 A씨(충북223번)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B씨(충북 221번)의 회사 동료로, 음성군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다.

방역당국은 전날 B씨의 직장 동료 2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A씨를 제외한 B씨와 회사 숙소에서 생활하던 동거인 2명 등 19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배우자와 자녀 1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에서는 벧엘기도원 관련 10명, C고교 학생 2명, A씨 등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모두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현재까지 충북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3명으로 늘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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