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1.18 09:21:32
  • 최종수정2020.11.18 09:21:32

세종시가 지난 6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새롬동 세종성요한성당 인근(사진)에서 '임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 총 5천443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충북일보] 올 들어 세종시가 도입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소비자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담동과 아름동에 상설 직매장이 각각 개설돼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6월부터 직매장 3호점 건립 예정지인 새롬동 세종성요한성당 인근에서 '임시 직매장'을 열었다.

그 결과 이달 14일까지 모두 31회에 걸쳐 열린 매장에서 매출액이 총 5천443만 원에 달했다.

이어 7월부터 지난 14일까지는 직매장 4호점 건립 예정지인 소담동 금강수변공원에서도 총 17회에 걸쳐 임시 매장을 개설, 4천 754만 원을 매출을 올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