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1.17 17:28:01
  • 최종수정2020.11.17 17:28:01
[충북일보] 도로교통공단이 오는 24일 'TBN 충북교통방송'을 개국, 첫 전파를 발사한다.

충북교통방송은 청주시 주파수 103.3㎒, 충주시 주파수 93.5㎒를 통해 도내 전역에 방송을 송출한다.

충북은 부산·광주·대구·대전·경인·강원·전북·울산·경남·경북·제주에 이어 12번째로 TBN 한국교통방송 전국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됐다.

충북교통방송은 지역 실정에 맞는 신속·정확한 교통정보와 다양한 교통안전 콘텐츠를 제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각종 재난재해 및 지역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국식은 24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변재일·도종환 국회의원,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임용환 충북지방경찰청장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FM라디오 외 스마트폰앱(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할 수 있다. 앱에서는 교통뉴스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동시에 확인 가능하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