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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자위 '높은 고용률 유지' 매진한다

3차 위원회서 운영현황 보고
내년 훈련센터 선정 심의·의결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 당부"

  • 웹출고시간2020.11.17 17:07:03
  • 최종수정2020.11.17 17:07:03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17일 청주테크노S타워에서 '2020년 3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내년에도 높은 고용률을 유지하기 위해 매진한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7일 청주테크노S타워에서 '2020년 3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및 수요조사 진행상황 등 사무국 운영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2021년도 공동훈련센터 선정에 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5개 훈련센터 중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의 사업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간연장에 대한 심의·의결이 있었다.

그 외 훈련센터의 경우 이달 초 심사를 통해 확정된 12개 분야 75개 훈련과정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75개 훈련과정은 8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240명)과 67개 재직자 향상과정(2천256명)으로 진행된다.

이두영 공동위원장은 "충북지역의 경우 바이오헬스, 스마트IT 등 주력산업의 선전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고용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공동훈련센터와 힘을 합쳐 내년에도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해 지역 고용율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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