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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오는 27일까지 강좌별로 10명 이내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20.11.17 11:43:08
  • 최종수정2020.11.17 11:43:08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이 '2020년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은 평일과 주말 강좌로 운영해 청소년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건전한 활동 증진을 돕는다.

청소년들이 여유시간에 개인역량과 직업 진로를 개발하고 또래들과 소통함으로써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집단 발생으로 휴관 상태지만, 수강생 모집 후 상황에 따라 재개관 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모집 강좌는 커피 바리스타(자격증반), 댄스, 디저트요리 등으로 오는 27일까지 강좌별 1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12월 1일부터 개강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강신청은 대소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소청소년문화의집(043-871-40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제욱 군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열린사고와 창의적 사고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예술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제공=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이 수강생을 모집하는 '2020년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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