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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사전준비 완료

포장노면 정비·제설자재 확보 등 대비태세 확립

  • 웹출고시간2020.11.16 16:52:52
  • 최종수정2020.11.16 16:52:52
[충북일보] 충북도가 '2020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기간'(11월 15일~3월 15일)을 운영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도는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사전준비 기간인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포장노면 정비, 결빙주의 표지판 설치 등 도로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설장비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제설자재를 확보했다.

특히, 한발 앞서 대설 시 교통소통 취약 구간을 사전 지정·관리하는 등 인명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난종합상황실도 운영하며 기상예보(특보)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상상황을 주시한 선제적 도로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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