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삼성면 기업체협의회 조형권 회장 취임

"회원사 애로사항과 친목 도모할 터"

  • 웹출고시간2020.11.15 12:52:41
  • 최종수정2020.11.15 12:52:41

조형권(사진 오른쪽) ㈜제일산업 대표가 음성군 삼성면 기업체협의회장에 취임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삼성면 기업체협의회 5대 회장에 조형권 ㈜제일산업 대표가 취임했다.

삼성면 기업체협의회는 최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회 회원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조형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항상 회원 화합과 소통에 주력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삼성면 기업체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희춘 이임회장(성우산업 대표)은 "2016년부터 회장직을 맡아 5년 동안 삼성면 기업체협의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무탈하게 마무리 짓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0여개 업체로 구성된 삼성면 기업체협의회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과 저소득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