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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4 19:52:54
  • 최종수정2020.11.14 19:52:54
[충북일보] 음성군의 한 기도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날 음성 소재 기도원에서 입소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먼저, 전날 발열과 복통 증상을 보인 40대 A씨가 이날 오전 0시 30분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역학조사를 통해 그의 접촉자로 밝혀진 기도원 입소자 6명도 같은 날 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는 충북대병원, 나머지 6명은 청주의료원으로 옮겼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14명으로 늘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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