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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신청 접수

내달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서 신청해야

  • 웹출고시간2020.11.11 14:12:43
  • 최종수정2020.11.11 14:12:43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2월 8일까지 2021년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공급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토양개량제는 지난 2019년 2~5월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변경사항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규산(규산질 입상)과 석회질(석회고토 입상·패화석 입상) 비료 구입, 공급, 공동살포에 소요되는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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