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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집트서 입국한 40대 '양성'판정 나와

  • 웹출고시간2020.11.09 08:42:15
  • 최종수정2020.11.09 08:42:15
[충북일보] 음성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군에 따르면 A(40대·199번)씨가 전날 오후 6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30분 이집트에서 출국 후 터키공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해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입국 당시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지금까지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생활 방역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특히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등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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